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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하루에 가장 많은 50명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순천과 여수, 광양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5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5명은 순천 나이트클럽을 고리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에서도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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