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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 있는 한 물류센터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무게 42톤 지게차에 30대 노동자가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파견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야적장을 걸어가는 노동자를 지게차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해 뒷바퀴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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