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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있는 한 빌라 4층에서 3살 아이가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그제(29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구미에 있는 한 빌라 4층 A 씨 집 창문에서 3살 아이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락한 아이는 뇌출혈과 폐 손상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 엄마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 A 씨에게 아이를 맡긴 뒤 일을 하러 간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가 놀다가 식탁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지만, 이틀 뒤 4층에서 떨어졌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추락한 아이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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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아이는 뇌출혈과 폐 손상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 엄마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 A 씨에게 아이를 맡긴 뒤 일을 하러 간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가 놀다가 식탁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지만, 이틀 뒤 4층에서 떨어졌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추락한 아이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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