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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8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달 24일 677보다 131명이나 많습니다.
양성률은 1.0%로 사흘 연속 1%대를 기록해 최근 보름치 평균 0.9%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지난 7월 6일 582명, 13일 637명, 지난달 10일 660명, 24일 677명으로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다시 3주 만에 800명대로 폭증했습니다.
용산구에 있는 와인바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 7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감염됐고, 강동구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지난 10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4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
가락동 시장 관련 집단감염은 어제 하루 서울에서만 1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이 늘어날 거로 예상돼 재확산 위험이 있다며, 이동과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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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래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달 24일 677보다 131명이나 많습니다.
양성률은 1.0%로 사흘 연속 1%대를 기록해 최근 보름치 평균 0.9%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지난 7월 6일 582명, 13일 637명, 지난달 10일 660명, 24일 677명으로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다시 3주 만에 800명대로 폭증했습니다.
용산구에 있는 와인바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 7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감염됐고, 강동구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지난 10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4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
가락동 시장 관련 집단감염은 어제 하루 서울에서만 1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이 늘어날 거로 예상돼 재확산 위험이 있다며, 이동과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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