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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의 한 리조트에서 공중 하강 놀이기구를 타던 30대 관광객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7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에서 짚트랙을 타고 하강 중이던 30대 여성 관광객 A 씨가 5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을 잃은 채 닥터헬기에 의해 강원도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체 280m 길이의 짚트랙을 타던 여성이 180m 지점에서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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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을 잃은 채 닥터헬기에 의해 강원도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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