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서울도 전파

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서울도 전파

2021.12.07.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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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서울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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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대학들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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