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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2,12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712명 늘었고, 1주일 전보다는 934명이나 많습니다.
특히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인 확진율이 올 들어 최고치인 2.9%로 급등했습니다.
또 월요일인 어제 검사 인원은 14만8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해 내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망자는 25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1,239명이 됐습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체 361개 중 318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88.1%이고, 남아있는 병상은 43개뿐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77.4%, 59.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791명으로 전날보다 308명 늘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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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5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1,239명이 됐습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체 361개 중 318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88.1%이고, 남아있는 병상은 43개뿐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77.4%, 59.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791명으로 전날보다 308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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