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면도 콘도·골프장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선정

충남도, 안면도 콘도·골프장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선정

2021.12.21.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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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30년 숙원사업인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충남도는 콘도와 상가,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3·4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신세계 건설,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9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뤘으며 오는 2025년까지 1조3천여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충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본 계약 체결까지 5개월가량 남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지난 1991년부터 태안군 안면읍 2천9백㎡ 땅을 4개 지구로 나눠 워터파크와 콘도,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지만, 본 계약을 앞두고 사업이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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