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쇼핑몰 등에 과태료 2,680만 원

'개인정보 유출' 쇼핑몰 등에 과태료 2,680만 원

2022.01.26.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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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소홀히 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플라이팝콘, 피씨유, 알럽스킨 등 3개 업체에 모두 2천6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이들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처분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업체별 과태료 부과액은 플라이팝콘 천만 원, 피씨유 6백만 원, 알럽스킨 천80만 원입니다.

개인정보위는 3개 업체 모두 관리자페이지 접속 때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어겼고, 이로 인해 해커의 공격을 받거나 검색엔진 표출 등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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