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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수도권에 있는 AI 분야 전문기업 2곳을 수성의료지구에 유치했습니다.
대구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기업인 베이리스, AI·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비즈데이터와 본사 이전 및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수성의료지구 3천여 ㎡ 터에 394억 원을 투자하고, 13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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