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 사무원 장갑 색 논란..."왜 하필 파란색?"

사전투표소 사무원 장갑 색 논란..."왜 하필 파란색?"

2022.03.04.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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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사무원 장갑 색 논란..."왜 하필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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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 사무원의 파란색 장갑 색깔을 두고 정치적 중립성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많고 많은 색깔 중 왜 하필 특정 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장갑이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전북도당은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선관위는 정치적 중립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사전투표소에 비치된 파란색 라텍스 장갑을 전면 수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중앙선관위에서 방역용품으로 일괄 구매한 장갑으로 의도가 있는 건 아니다"며 "우선 투명한 위생 장갑을 끼도록 조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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