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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돗물 안전진단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지난해보다 4천6백여 곳이 늘어난 4만3천6백여 곳의 가정이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원이 직접 방문해 탁도와 잔류염소 등 7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수도사업소 수질안전팀으로 구성된 워터닥터가 재방문해 배관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입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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