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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지역 여행업체의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공공플랫폼을 도입합니다.
플랫폼을 통해 울릉지역 여행사와 렌터카업체, 레저업체 등은 자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울릉지역 여행업계는 수도권 대형여행사가 모집한 상품을 위탁받아 운영해 수익이 적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울릉군은 5월까지 시범사업을 한 뒤 보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플랫폼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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