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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와 광주시가 전철 경강선을 용인시 처인구 남사까지 40㎞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판교에서 여주간 복선 전철인 경강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을 거쳐 남사까지 약 40㎞를 연장하는 것으로 두 지자체는 이 사업이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협력할 방침입니다.
두 지자체는 또 경강선 연장안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라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도 채택했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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