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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3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폐식용유 정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식용유 저장 탱크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13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배관 연결을 위해 용접을 하다가 유증기가 폭발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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