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선착장 화재...어선 3척 불 타

경남 창원시 선착장 화재...어선 3척 불 타

2022.04.17. 오후 1: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10시 4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안녕마을 선착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오전 11시쯤 꺼졌지만, 정박한 1t에서 2.9t짜리 소형어선 3척과 소규모 홍합작업장 3곳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탄 선박과 작업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선착장에서는 지난해 4월 21일에도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불이 나 바지선 2척과 모터보트 3척, 소형어선 1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