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산불 1시간 반 만에 진화..."묘지 제사 향 불씨"

전북 순창 산불 1시간 반 만에 진화..."묘지 제사 향 불씨"

2022.04.23.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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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순창군 풍산면 삼촌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6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 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산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묘지에서 제사 도중 피운 향의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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