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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교와 도서관, 회사 등으로 찾아가 심리상담을 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금천구, 동대문구, 서초구 가족센터를 통해 시범 운영됩니다.
금천구 가족센터는 학교와 도서관 등으로 찾아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에 공문을 보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주간 돌봄센터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도 준비 중입니다.
동대문구 가족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 도서관 등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초구 가족센터의 경우 상담사가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찾아가 영유아 돌봄에 지친 부모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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