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배우자에 고의로 접근해 금품 받은 50대 구속영장 창구

목포시장 배우자에게 일부러 접근해 금품을 뜯어낸 50대 여성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25일) 오후 목포시장 배우자에게 선거 홍보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52살 A 씨를 당선무효 유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김종식 목포시장 배우자에게 고의로 접근해 현금 100만 원과 새우 15상자를 받은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이번 주 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