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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2일) 시청에서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국기원은 지난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이후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시범단을 창단해 세계를 돌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태권도와 국기원을 활성화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태권도를 서울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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