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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 개방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축구장 17배 규모의 문화공원 2·3호, 1.3㎞ 길이의 경관 수로와 폭 60m인 보행 데크 등 약 19만㎡입니다.
랜드마크 부지 8만9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도 마련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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