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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 등은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40여 명과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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