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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는 현충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관람객을 위해 경기 전후 시간 열차를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12분에서 6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 종료 시 승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월드컵경기장역에 임시 매표소도 운영합니다.
이번 축구 경기는 우리나라와 칠레 국가대표 간 국가대표평가전으로 손흥민 등 국외파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만 명 넘는 관람객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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