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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 8시 10분쯤 대구 사월동 달구벌대로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중 우회전하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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