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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출고센터 앞에서 집회하던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조합원들이 경찰을 밀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출고된 완성차 이송에 따른 운송방해가 예상돼 병력을 배치한 상황에서 경찰을 밀치는 행위를 한 노조원 8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화물연대의 총파업 전부터 현대차 측에 자신들이 운송할 수 있는 물량을 더 늘려 달라며 18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회를 이어가며 분신하겠다고 해 유류 물질을 회수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 소방차도 현장에서 대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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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화물연대의 총파업 전부터 현대차 측에 자신들이 운송할 수 있는 물량을 더 늘려 달라며 18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회를 이어가며 분신하겠다고 해 유류 물질을 회수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 소방차도 현장에서 대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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