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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1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등 5개 동 7백여㎡와 플라스틱 원료 70톤이 타 소방서 추산 9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쌓아 둔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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