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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집니다.
영덕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부터 3년 동안 83억 원을 들여 영덕시장 안에 공영주차장 135면을 조성합니다.
영덕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은 지난해 9월 4일 불이 나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경상북도는 2024년 9월까지 300억 원을 들여 영덕시장을 전면 재건축하기로 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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