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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올해 물가안정과 서민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긴급 민관합동 민생경제 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5천70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과 16개 구·군의 종량제 봉투 가격을 모두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마련하고 연리 2%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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