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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원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내부 30㎡가 탔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집에 있던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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