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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추진하는 플랫폼시티에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거쳐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에 이르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플랫폼시티가 향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한 뒤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이들 기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산단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가 구축되면 천3백여 개 기업이 입주해 7만3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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