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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낮 12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업단지 안에 있는 2층짜리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지붕 등 725㎡, 화학 물질 반응기 2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40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에 유해 물질인 '노말 헥산' 저장고가 있지만 다행히 위험 지역으로 불이 번지진 않았으며, 드론을 동원해 재발화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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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에 유해 물질인 '노말 헥산' 저장고가 있지만 다행히 위험 지역으로 불이 번지진 않았으며, 드론을 동원해 재발화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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