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화학 공장에 불...유해 물질 '노말 헥산' 누출 대비 감시

충남 공주 화학 공장에 불...유해 물질 '노말 헥산' 누출 대비 감시

2022.08.19. 오후 5: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19일) 낮 12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업단지 안에 있는 2층짜리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지붕 등 725㎡, 화학 물질 반응기 2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40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에 유해 물질인 '노말 헥산' 저장고가 있지만 다행히 위험 지역으로 불이 번지진 않았으며, 드론을 동원해 재발화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