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잠실야구장 일회용품 퇴출' 시범사업

[서울] 서울시, '잠실야구장 일회용품 퇴출' 시범사업

2022.08.23.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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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식음료를 섭취할 때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부터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나는 다음 달 23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은 시범사업 기간 잠실야구장 내 40개 매장에서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야구장 곳곳에 비치된 반납함에 두면 되고 별도의 보증금은 없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스포츠 시설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모든 스포츠 시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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