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모 초등학교 교직원 결핵 감염...학생 등 90여 명 검사

천안 모 초등학교 교직원 결핵 감염...학생 등 90여 명 검사

2022.08.31.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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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20일 해당 학교 교직원이 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확인돼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 최근 3개월 동안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결핵은 코로나19 같은 호흡기성 전염병으로 국가 2급 전염병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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