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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5분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있는 두부 제조 공동 사업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를 모두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 2층과 창고 안에 쌓아놨던 곡물 원료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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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 2층과 창고 안에 쌓아놨던 곡물 원료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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