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폭행 피해 사실 없어"

"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폭행 피해 사실 없어"

2022.09.0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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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전북교육감 선거판을 달궜던 '서거석 현 교육감의 9년 전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이 피해 당사자로 거론된 전북대 교수가 "폭행 사실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전북대 생명공학부 이귀재 교수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북대 총장과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되고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돼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점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선거기간 언론보도에 나온 내용이 사실과 다른 점이 많아 자필 확인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천호성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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