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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개혁 등을 논의할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오늘(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발전위는 15명 이내로 구성됐으며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가 위원장으로 호선됐습니다.
발전위는 첫 회의에서 검찰과 경찰, 공직자범죄수사처, 중대범죄수사청 등 복잡해진 수사기관 조정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경찰과 검찰뿐만 아니라 중수청, 공수처까지 저도 헷갈린다면서 교통정리가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는 발전위에서 수사권 조정문제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발전위는 향후 경찰대 개혁 방안과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경찰처우 개선방안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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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경찰과 검찰뿐만 아니라 중수청, 공수처까지 저도 헷갈린다면서 교통정리가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는 발전위에서 수사권 조정문제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발전위는 향후 경찰대 개혁 방안과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경찰처우 개선방안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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