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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묫자리를 쓴 60대 아들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자연공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1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국립공원 내부에 심어진 나무를 허가 없이 벌목하고, 270㎡ 규모의 묘지와 돌계단, 정화조 등을 설치한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반성하고 있지 않지만, 공원 지역이 원상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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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해 5월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국립공원 내부에 심어진 나무를 허가 없이 벌목하고, 270㎡ 규모의 묘지와 돌계단, 정화조 등을 설치한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반성하고 있지 않지만, 공원 지역이 원상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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