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가스중독 참사' 무주군, 취약계층 안전 점검

'일가족 가스중독 참사' 무주군, 취약계층 안전 점검

2022.10.12.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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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일가족 가스중독 참사를 계기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무주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천800세대를 방문해 보일러와 가스, 전기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수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주군 관계자는 "점검 팀을 꾸리는 등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라북도는 '보일러 가동 전에 연통 고정 상태, 이물질 막힘 등을 반드시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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