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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20.9% 증액한 1조 8천2백억 원의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예산은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소상공인 종합지원, 산업구조 대전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됩니다.
또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책 지원 등에 우선순위를 둘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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