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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나머지 3개 동도 일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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