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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휴가가 없는 일용직 등을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가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일용직과 프리랜서 등을 위해 시가 입원이나 외래 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서울형 유급병가'의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신청하려면 동 주민센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온라인 신청사이트(https://sickleave.seoul.go.kr)에서 컴퓨터·스마트폰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촬영해 올리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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