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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골목길을 지나가던 40대 여성을 이유 없이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 반쯤 대구 내당동 한 골목길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A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길을 가던 40대 여성을 발과 신발 등을 이용해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 등이 촉법소년 나이를 넘은 중학생으로 공동 폭행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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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군 등은 길을 가던 40대 여성을 발과 신발 등을 이용해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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