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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혐의를 받는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경찰에서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17일) 오후 김미나 시의원을 불러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4시간가량 진행했습니다.
앞서 김 시의원은 SNS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향해 "자식들을 팔아 한몫 챙기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유가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시의원이 화물연대를 향해 '양아치 집단'이라고 표현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고발당한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한 뒤 추가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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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김 시의원이 화물연대를 향해 '양아치 집단'이라고 표현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고발당한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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