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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주변에 있는 고속도로 방음벽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한때 주변 교통이 통제되는 등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지난해 방음 터널 참사가 떠오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 한 대가 화염에 휩싸여 형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불길은 바로 옆 3m가 넘는 방음벽 위까지 따라 타오르고 있는데요.
오늘(27일) 아침 8시쯤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의왕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난 모습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붙은 차량 1대가 전소하고, 방음벽은 모두 3m 정도가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출근시간대 과천 방향 상행선 도로가 한동안 통제돼 한동안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왜 불이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이죠.
앞서 지난달 29일, 인근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불이 나 큰 화재로 이어졌는데요.
당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친 대형 인명 피해 악몽이 떠올랐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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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은 바로 옆 3m가 넘는 방음벽 위까지 따라 타오르고 있는데요.
오늘(27일) 아침 8시쯤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의왕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난 모습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붙은 차량 1대가 전소하고, 방음벽은 모두 3m 정도가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출근시간대 과천 방향 상행선 도로가 한동안 통제돼 한동안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왜 불이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이죠.
앞서 지난달 29일, 인근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불이 나 큰 화재로 이어졌는데요.
당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친 대형 인명 피해 악몽이 떠올랐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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