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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부산 주택가 한복판에서 달리던 오토바이에 불이 났습니다.
자칫 인근 빌라로 불이 옮겨붙을 수 있었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경찰관의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현장 영상 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진구 개금동입니다.
골목길에 선 오토바이에서 거센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데요.
2, 3m 거리에서 소화기를 들고 분말액을 뿌리는 남성, 개금파출소 김영철 경위입니다.
김 경위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불길이 바로 옆 빌라 쪽으로 번지려 하자 순찰차에 있던 휴대용 소화기를 꺼내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빠른 초동 대처로 빌라 쪽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힌 사이 소방차가 도착했고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습니다.
김 경위는 YTN 취재진에게 불을 끄는 과정에서 연기를 좀 마셨지만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해주신 시청자분도 오토바이에 불이 나서 집까지 탈 뻔했는데 경찰관이 불을 꺼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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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인근 빌라로 불이 옮겨붙을 수 있었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경찰관의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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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선 오토바이에서 거센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데요.
2, 3m 거리에서 소화기를 들고 분말액을 뿌리는 남성, 개금파출소 김영철 경위입니다.
김 경위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불길이 바로 옆 빌라 쪽으로 번지려 하자 순찰차에 있던 휴대용 소화기를 꺼내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빠른 초동 대처로 빌라 쪽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힌 사이 소방차가 도착했고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습니다.
김 경위는 YTN 취재진에게 불을 끄는 과정에서 연기를 좀 마셨지만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해주신 시청자분도 오토바이에 불이 나서 집까지 탈 뻔했는데 경찰관이 불을 꺼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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