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양계장에서 불...야산에 번졌다가 진화

전북 순창 양계장에서 불...야산에 번졌다가 진화

2023.02.05.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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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건물 6개 동이 탔고, 70대 농장주가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1시간여 만에 산불도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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