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북 김천 감문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산불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감문산 취적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 당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이 10에서 30㏊ 미만이고, 진화 예상 시간이 3시간에서 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습니다.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를 모두 동원하고, 인접 기관의 헬기와 드론의 절반을 동원하게 됩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와 인력 180여 명, 장비 25대가 투입됐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감문산 취적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 당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이 10에서 30㏊ 미만이고, 진화 예상 시간이 3시간에서 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습니다.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를 모두 동원하고, 인접 기관의 헬기와 드론의 절반을 동원하게 됩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와 인력 180여 명, 장비 25대가 투입됐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