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관광버스 150m 뒤로 밀리며 가로수 들이받아...5명 부상

통영에서 관광버스 150m 뒤로 밀리며 가로수 들이받아...5명 부상

2023.03.14.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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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북신동 장대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던 관광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산악 회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호대기하던 관광버스는 약간의 내리막길에서 150m가량 뒤로 밀리다가 1차로 승용차를 충격하고 2차로 가로수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이나 운전자 운전 미숙 등을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관광버스에는 산악회원 4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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