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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북 김제시 무역 사절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에서 김제 지역 특장 업체인 ㈜HR E&I가 미국의 MEC사와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3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기업이 앞으로 7년간 6천5백억 원 상당의 '자주식 고소장비' 수출 본계약까지 체결해 모두 1조9천5백억 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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