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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을 겪는 서부산권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하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부산형 일자리 불일치 해소' 정책이 본격 추진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일자리 불일치 해소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방안에는 사하구와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취직할 경우 취업 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하고, 친환경 등 신성장 분야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1인당 채용 장려금 960만 원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박 시장은 '산업구조가 나날이 복잡해지고 직업도 다양해져서 상황에 맞게 구직자와 구인 기업 연결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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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산업구조가 나날이 복잡해지고 직업도 다양해져서 상황에 맞게 구직자와 구인 기업 연결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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